[리뷰] AIR JORDAN 10 "LONDON" by 오렌지킹



리뷰에 앞서,
오늘 풋셀에 올린 리뷰를 스크랩하고자 블로그에 들려보니,
외부 이미지를 모두 막아 놓았네요;;;
음...이 부분이 해결 되지 않는 한,
앞으로는 업로드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네이버나, 다른 블로그를 알아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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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오렌지킹입니다 ㅎㅎㅎ;;
슈가맨 마지막 방송(?!!)을 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막방인가요? 재밌는데 ;ㅂ;)

장마인데 왜 비가 안와...라는 말을 꺼낸게 무섭게 비가 왔네요.
이번주 내내 올 것 같은데...아무쪼록 비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나이가 드니까 가끔 흐린 날씨도, 비오는 날씨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신발과도 참 잘 어울리는 날씨네요^^;;

바로,

에어 조던 10 "런던" 입니다 :) 


이번 에어 조던 10 "런던"은 2016년 판 "시티팩" 시리즈의 마지막,
감히 화!룡!점!정!이라 부르고 싶은데요 ㅎㅎ
사실 올해 나온 시티팩 시리즈들은...인기가 거의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특히 시카고 라던가... 시카고 라던가... 시카고 같은 모델은...
소재 선택이 정말 최악이었던 것 같아요 -ㅅ- 


(가죽도 아닌 뭐 이상한 재질이었죠. 정말...이건 좀 아니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조던10 2016 시티팩 시카고 갖고 계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조던10 시티팩은 조던이 은퇴하고, 컴백하기 전,
1995년에 발매 되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사진 좌측 부터) 시애틀, 뉴욕, 새크라멘토, 시카고, 올랜도 다섯 모델은 각 도시 한정판으로 발매 되었었습니다.

images via Sneaker News

1995년은...인터넷으로 풋락커 광클할 수 있던 시기가 아니라서 ㅎㅎ;; 
이 들 대부분은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는...잡지에서나 보던, 그런 모델들이었죠. 


그리고 비공식 시티팩으로 불리는 조던10 "샬롯"도 물론 발매 되었었습니다 ㅎㅎ
몇년 전 다크 파우더 블루라는 이름으로도 발매 되었었죠?

구하기 힘들었던 만큼, 그리고 각 도시 한정 모델이었던 만큼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인기 있었던 시티팩 시리즈였는데요,

2016년!! 미국을 포함 전세계 도시로 무대를 옮겨,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던 10 "파리"를 시작으로
"리오", "샬롯", "시카고", "LA", "런던", "상하이", "남양주...아니 NYC" 등등이 발매 되었는데요!


2016년  조던10 시티팩 시리즈는!!!
...
...
...
악성 재고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ㅂ; 
ㅎㅎㅎ;;;


뭐...NYC와 LA등은 꽤 인기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죠 ㅎㅎㅎ;;
근데 또 이 모든 모델이 한 국가에서 판매 되지는 않았기에,
다 모으려면 꽤나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국내에는,
시카고 시기(city flag)에서 색상을 따온 "시카고".
"리오", 그리고 "런던" 모델이 차례로 발매 되었는데요.

오늘 제가 보여드릴 모델은, 그 마지막,
조던10 "런던" 입니다 :)


정작 미국에는 샬롯, 시카고, 뉴욕, LA 등만 발매 되었기에
조던10 런던은 구입하셔도 꽤 의미 있을 모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2016년, 브렉시트를 기념할....쿨럭;;; 

저는 조던10을 굉장히 좋아하는! 조던10빠인데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16년 시티팩은 크게 눈길이 안갔던게 사실입니다...
NYC 정도...는 구할까 했었는데
25주년 모델이었던 조던10 자유의 여신도 있고...운좋게 OVO도 구해서...아쉽지만 패스를 했었죠.

그러던 와중에!!
아래 사진 한장을 보고...완전 반해버린거죠...


헉...이렇게 이쁘다니... 
런던에 가본적은 없지만, 뭔가 이 런던스러운 느낌적인 느낌이라니!! (뭔말이야 이게;;)

하지만 또...악성재고들 주재에...도시 한정 모델의 성격을 띠고 있다보니,
우리나라에 나와야 살텐데...하고 있었죠.
그런데 막상 나코공홈에서 기적적인(;;) 발매를 했.지.만....

"아...돈 없는데 패스할까..."
...그렇게 된거죠 아하하하하하하;;;;;; 
(조던10 빠라며...어떻게 된거야....)

하지만 기적적으로, 저희 와이프느님 께서...
저와 함께 지나다 들린 나이키 매장에 진열 된 조던10 런던님의 자태를 보시고
덥썩! 사주셨답니다...(감사합니다 ;ㅂ;)


제가 조던10 "런던"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치 런던포그(fog);; 같은 톤다운 된 차분한 색감도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검은색 가죽부분은 갈라짐이 있는 빈티지 스러운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아니!!! 런던에 가본적은 없지만 이...뭔가 런던스러운 느낌적인 느낌이란!!!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고 이게;;) 
대체 나이키는 이걸 강조 안하고 뭘한건지...



측면의 런던 자수도
살짝 빛바랜 금색으로 되어있어서 느낌 좋습니다 :)


힐카운터 쪽 점프맨도 같은 색으로 되어 있구요,
이번 시티팩 특유의 풀탭도 그대로 적용되어있습니다.
아웃솔 무늬죠 ㅎㅎ


안감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OVO도 좀...금색 자수 넣어주지...부엉이 넣어주지...;;;

가죽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어퍼 전체의 쭈글이 가죽 퀄도 좋고,
검은 부분의 가죽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2016년 시티팩 시리즈 역시, 각 도시의 느낌을 살리려는 소재 혹은 컬러웨이를 통해 어필하였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시카고 시의 깃발의 색상을 그대로 가져온 조던10 시카고,


그리고 LA는 청바지에 흰티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중국에만 발매 된 듯한 조던10 "상하이"는 "풍수"를 테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어디가..?) 
아마도 예전에 나왔던 fengshui 컬러웨이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같습니다^^;;
아웃솔은 참 이쁘네요!

 
그 중에서도, 조던10 런던은 다른 모델들 보다 참 차분하고, 무난하고, 심플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조던10 자체가 좀 심플한 모델이기도 하고,
원조 시티팩들도 막 튀지 않고 서로 컬러웨이만 살짝 다른 모델들 이었기에,
너무 화려한 것 보다는 심플한 컬러웨이가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조던10도 벌써,
조던10 시카고, 파우더 블루, 스틸(얼룩말), 더블니클, 자유의 여신, OVO에 이어 7번째군요^^

상대적으론 비주류에 속하는 모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마사장님의 은퇴를 기념하고, 또 컴백을 함께 했고,
에어 조던 처음으로 파일론 미드솔이 쓰인 모델이기도 해서,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 


조던10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모델이기도 하고,
이번 시티팩은 수많은 재고를 남긴 모델이기도 해서^^;;
큰 관심을 못 끌고 있긴 합니다만,

조던10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에어 조던을 처음 접하려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나이키 공홈은 물론 각 매장별로 많이 남아있을 겁니다 ㅎㅎ;;

아...리뷰할 모델을이 점점 쌓여가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이상! 오렌지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