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ir Foamposite Pro "Gucci" by 오렌지킹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리뷰~ 오렌지킹입니다 :)


스니커토크에 '구찌' 관련 글을 올린 김에 '에이 사진도 찍자' 해서 후딱 후딱 진행하고 있네요 ㅎㅎ

"구찌" 컬러웨이에 관한 글은 스니커토크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리뷰 시작해 볼까요우!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국내에도 에어 폼포짓 프로 "구찌"의 발매가 있었습니다.

저는 금요일 저녁에 직구를 시도 했다가...
'아...폼포짓이었지...이건 직구 대상이 아니다;;'
정신 차리고 카트를 비웠었습니다;;

게다가 집에 쉬고 계신;; 폼포짓 프로 "이지"가 있어서
딱히 구매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었구요.


하지만 이렇게 봐도 느낌은 많이 다르죠?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제 저녁 나이키 매장으로 향했더랬죠
반응이 조용하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나! 제 사이즈가 있더군요 후후훙
290은 단 한사이즈 입고 되었다는데...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요즘은 특히나 폼포짓 퀄리티가 예전보다 더 엉망이라...
되도록 매장 구입 아니면 안사려고 합니다.

양쪽 앞코의 포짓 길이, 텅 길이 등등 꼭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고민 없이 바로 결제

폼포짓 이지와는 다릅니다. 이지와는 (건덕의 대사)

무광 폼포짓은 시리즈를 막론하고...정말...위대합니다.
이 전에도 폼포짓 프로 "아미 카모"가 비슷한 무광 어퍼+검솔의 조합이었지만,
무광 포짓에 유광 스우쉬라니...하앜...

발매전 여러 유출샷과 얼마전 공홈 공식 샷도 봤지만,
공홈샷 보다 실물이 훨 예쁜...참 드문 경우가 이녀석 인 것 같습니다.

포샵으로 색, 밝기, 대비를 너무 건드려서 인지, 이 무광의 느낌을 제대로 못 살려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번 사진에는 밝기, 대비를 전혀 건드리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실물이 사진 보다 조금 더 매트한 느낌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폼포짓 프로 보다 폼포짓 원을 더 선호합니다만,
폼포짓 프로가 검솔을 장착하고 나왔을 때는,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ㅎㅎㅎ

폼포짓원과 프로는 기본적으로 같은 신발이지만, 아웃솔은 전혀 다르죠.
아웃솔의 모양 자체도 폼포짓원은 클리어솔을 염두해 두고 만든 느낌이라면,
폼포짓 프로는 정 반대입니다. 오히려 이런 검솔이나, 불투명한 솔이 잘 어울리죠.

특히 저 앞코쪽에 동글뱅이들 캬
앞코의 전체적인 모습이 마치 뱀의 머리 모양을 보는 듯 합니다.


"구찌"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빨강과 짙은 초록 그리고 금장의 장식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대나무' 소재를 애용하는 구찌와 검솔의 느낌이 비슷하게 어우러지네요.


양쪽 인솔을 각각 빨간색/녹색으로 나눠서 넣어놓았네요.
뭐, 신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이런 보너스, 저는 참 좋아합니다 ㅎㅎ 인솔의 스우쉬와 AIR 프린팅은 금색으로 넣어줬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은 붉은 색 안감(라이닝) 부분인데요.
사진상으로는 그냥 빨간 안감일 줄 알았는데.

저렇게 검은 색과 빨간 색이 섞인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조금 더 진해보이기도 하고, 톤다운 된 녹색과의 조합도 더욱 좋네요.


아...요즘 폼포짓 퀄리티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하는 이유...
양쪽...힐카운터 쪽 엉덩이 모양이 살짝 다릅니다...그래도 앞코는 멀쩡해서 뽑기 실패...까진 아닌데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27만원씩 하는 제품인데 말이죠.

뭐 그래도 조던브랜드에 비하면...폼포짓 퀄리티는 양반입니다.

붉은 스우쉬 로고에 녹색 테두리
붉은 안감 속에 녹색 안감을 가진 허라취 시스템(이너 부티)

빨강과 초록은 컬러테이블에서 정 반대쪽에 위치한 '극'보색인데
고급스럽게 잘 뽑아 주었습니다. 


나이키 에어 폼포짓 프로 "구찌"는 조용~하게 발매되어
아직 매장에 앉아있는 녀석들이 많다고 합니다 ㅎㅎ

매장에서 한번 구경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실제로 보는게 느낌이 상당히 다르거든요.
그리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을 때는 꼭! 양쪽 신발 다 보여달라고 하시고
양쪽이 다른 곳은 없는 지 퀄리티를 잘 비교해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그 동안 구입한 신발들도 좀 있고,
차근차근 리뷰를 좀 올려야하는데 너무 게을러지고 있네요 ^^;;

이제 완전한 가을이 오면 또 이거저거 신고 나갈 신발들이 많아서 참 기분 좋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 리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리뷰의 오렌지킹이었슴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