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테마의 나이키 신발들 by 오렌지킹



안녕하세요. 시원시원한 가을을 좋아하는 추남;; 오렌지킹입니다;;

어제 낮에 비가 시원하게 오더니
그치자 마자 가을이 확 다가온 느낌이네요.
어제는 와이프랑 친구들이랑 잠시 한강을 걸었는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특집 시리즈!
솔콜렉터에서 '구찌' 테마의 신발들 특집을 다뤘기에 퍼와봤습니다 :)



구찌하면 역시 짙은 녹색과 빨간색의 보색 조합이죠. 그 밖에...대나무 라던가...

"'구찌' 한물간 지가 언젠데"...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틀린 말은 아니죠. 저도 어릴 때는 구찌, 루이뷔통이 끝인 줄 알았는데.
그 위엔 샤넬이 있고, 그 위에는 에르메스가 있고...그 위에는 또...(뭔가 있겠죠?)

더군다나 요즘은 릭오웬스, 톰브라운, 등등 2000년대 이후의 디자이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구요.



음...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요.
이 스니커계...즉 조던, 맥스, 각종 농구화들을 다루는 이 바닥은 
90년대 신발들과 추억의 향수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운동화/농구화 하면 아직도 랩가사에 Js! (조던)가 단골인 것 처럼
90년대 랩가사에 가장 많이 나왔을 명품 브랜드가 뭐였을까요? ㅎㅎㅎ

네, 구찌 였을겁니다. (그 밖에도 프라다, 뷔통 등등)

구찌가 흑인들 사이에서도, 세계젹으로도 유행한 것도 있지만,
'구찌' 발음 자체가 라임에 촥 달라붙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네요 ^^



CAM'RON (feat. Juelz Santana) - Hey Ma

(아직도 즐겨듣는 '헤이 마' 구찌 네일즈~ 구찌 리넨~ 그러고보니 2번이나 나왔네요 ㅎㅎ)



저도 중고등학교 당시 가장 갖고 싶던 것 1위가 구찌 시계였어요 ㅎ
(메탈시계인데 테두리가 G자 크게 되어있는 그것...아시죠? ㅋ)

그러다보니 빨/녹 그리고 금색의 조합하면 떠오르는 것이 '고급' '럭셔리' 같은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이거이거 또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ㅎ
자, 본격적으로 스니커토크! 시작해봅니다!



Air Trainer 1 ‘Draft Day’


Year: 2013

2013년에 나온 에어트레이너 1 "드래프트 데이" 입니다.
이거 뭐 대놓고 빨/녹의 띠를 두르고 있어서 ㅎㅎ 피해갈 수가 없군요.
힐카운터쪽의 금색 나이키 자수도 한몫 했습니다.





Air Jordan 1 


Year: 2012

아래에 나올 다른 구찌 컬러웨이들 보다는 얌전하긴 합니다만,
국내에서 나이키/조던 제품 중 '구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녀석이기도 하죠. 
(국내 스니커붐이 막 일어날때 쯤 나온 제품이기도 하구요 ㅎㅎ)





Nike Dunk High Premium SB


Year: 2009

2005년에 처음으로 샘플이 공개 되었고, 4년 후 2009년에 정식 릴리스 되었었다고 합니다 :)





Nike Air Force 2 High Premium


Year: 2009

저도 처음 보는 제품이긴 한데,
구찌의 녹/빨/녹 띠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가져온 나이키 제품은 이 제품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에어포스2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Black Sheep X Nike Dunk High Premium SB


Year: 2014

이 제품은 뉴팬분들도 많이 기억하실 것 같아요.
정말, 대놓고 구찌여서 이런 저런 말이 많았는데. 결국 구찌에서 소송을 걸어서 발매취소가 되었죠.
그 와중에 국내에는 발매가 되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리셀가 역시 미친듯이 올랐었는데.
정작 산 사람은 없다는 후문...;; (덩크SB 붐이었던 시절이었다면 뭐...안드로메다로 갔겠죠?)





Air Jordan 1 Retro High Premier


Year: 2008/2013

2008년 그리고 2013년 두차례나 발매 되었었다고 하네요.
다른 제품들에 비해 구찌의 느낌이 조금 약한 면도 있지만,

별 무리 없이 2번이나 발매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찌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컬러웨이다!!"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ㅋㅎㅎ 





Supreme x Nike Blazer


Year: 2006

슈프림과 나이키 블레이져의 콜라보였군요.
빨/녹 뿐만 아니라 퀼티드 레더, 그리고 힐쪽에 빨/녹 체크와 금장 장식까지.
구찌 콜라보라고 해도 믿겠어요 ㅎㅎㅎ





Nike Air Foamposite Pro


Year: 2015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에 발매 된 폼포짓프로 "구찌" 입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조용~하길래
저녁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다행히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 사이즈는 딱 한족 들어왔데요;;

공홈샷 보다 실물이 이쁜 폼포는 처음입니다 ㅋ

이런류의 사진에는 필터와 대비 등을 조절하다보니 무광 폼포짓 어퍼가 마치 반광 처럼 나와서
그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무광 폼포짓, 무광 가죽, (무적의) 검솔,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란 빨/검 조합의 이쁜 안감(라이님)!!
마지막으로 녹색과 빨간색의 각기 다른 인솔까지 ㅎㅎ

저도 폼포짓프로 "이지"가 있어서 패스할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면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게다가 구찌가 더 이뻐요...)



레이커스의 색상인 노랑/보라, 닉스의 파랑/주황 처럼, 
서로 반대편에 있는 색상인 '보색'의 조합은 정말 촌스럽게 보이기 쉽상입니다만,
잘만 사용한다면 그 어떤 색조합 보다 멋진 조합이 될 수 있죠. (보색은 눈에 잘 띄니까요)



아! 시원하고 즐거운 가을입니다.
추석도 다가오고, 추석이 지나면 또 떙스기빙에, 연말에 크리스마스에...조던에, 나이키에, 한정판에...(응?)
ㅎㅎㅎ 오늘은 정말 선선하고 좋네요.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오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렌지킹이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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