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bok "Shaq Attacked" by 오렌지킹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 상쾌하게 딸기 우유를 마시는 남자 오렌지킹입니다.
역시 우유는 딸기 우유입니다. ㅎㅎㅎ

날씨가 덥다보니
에어컨을 취침옵션 틀어 놓고 잤다가...
더워서 깨고, 다시 키면 추워서 깨고...다시 더워서 깨고...를 반복 하는 것 같아요.
아직 여름은 한창인데...선선한 가을 날씨가 벌써 부터 그리워 집니다.

자,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간만에 리복 "SHAQ ATTAQ" 시리즈 입니다.

리복과 샤킬오닐이 재계약을 한 이후로
현재까지 샼어택 (샤크1), 샤크노시스, 샤크4 등이 발매 되었는데요.

(장작 제가 기다리고 있는 샤크2, 샤크3는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오는 김에 훕퓨리/로뮬러스도 좀...)

리복에서 처음으로 재밌는 시도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바로 샤크 어택 시리즈의 퓨전 모델인데요. 


조던 시리즈에는 스피자이크, 그리고 선 오브 마스,
페니 시리즈에는 줌루키, 하프센트 같은 퓨전 모델이 있었죠

이번에 나올 모델은 "SHAQ ATTACKED" 과거형이 붙었네요 ㅎㅎ
지난 샤크 어택 모델들의 디자인을 섞은 모델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Source: Caliroots


일단 첫 인상에서는
토박스 쪽이 샤크2, 아웃솔과 양 옆, 그리고 끈 구멍 부분이 샤크1, 그리고 발목 부분과 그 안쪽 핀스트라이프는 샤크 3의 것 처럼 보이네요.


아무래도 토박스 디자인과 많은 샤크1의 디자인 요소 때문에
샤크2 혹은 샤크1 처럼 보일 줄 알았는데
막상 이렇게 보니 샤크3의 느낌이 강하네요.


퓨전 모델은 늘 호불호가 명확한 편입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오리지널이 아니다"라는 이질감 떄문이겠죠.

음...하지만 뭐랄까요
저는 이번 샤크 어택드 모델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잘 만든 것 같아요. 정말 놀라운 점은,
'이런 모델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잘 섞어주었다는 겁니다;;

정말 92-96 년도, 왕년의 리복 제품을 보는 듯 해요.


흰/검/파 그리고 핀스트라이프.
올랜도 매직의 상징이자, 당시 리복의 상징이기도 했죠.

나이키와 시카고 불스의 검/빨과 딱 대조되는,
멋진 컬러웨이 입니다. 
그리고 올랜도 매직의 핀스트라이프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카본 하면 리복" 이었을 정도로 아낌없이 카본을 썼던 ㅎㅎ
샤크 어택 (샤크1)의 아웃솔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많이도 찍었나봐요;;)


조던의 점프맨 로고 만큼이나,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던 샤킬 오닐의 덩크맨 로고


Reebok Shaq Attacked

Color: White Black 
M49911 
Upper: Textile & Coated Leather 
Lining & Inner sole: Textile 
Outer sole: Other Material

샥어택드 모델의 정확한 발매일은 나오지 않았으나,
현재 유럽의 샵에서 판매 중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9.90 유로군요. 한화로 14만원이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전에 샤크 어택이 출시 된다고 했을 때,
압구정 리복 매장에서 여름날 줄서서 땀 뻘뻘 흘리며 구입했더니...
상설에도 넘칠 만큼 물량이 풀려서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아직도 만족스럽..)

음...저는 구입할 것 같아요 ㅎㅎ
왠지 가격도 괜찮게 나올 듯하고

무엇보다, 왕년의 리복 디자인이 돌아온 듯 해서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진작에 좀...)

샤크2와 샤크3를 계속 기다려도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죠 :)
덩달아 샤크 백팩이랑 더플백도 좀 레트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